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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호] 유전자원의 이력 추적 강화를 위한 화장품 업계의 노력 작성일 : 2021-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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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abs.go.kr 제201호 2021. 6. 7 Access to genetic resources and Benefit-Sharing
유전자원의 접근 및 이익공유
<2021. 6. 7 현재>
6월 이슈
유전자원의 이력 추적 강화를 위한 화장품 업계의 노력외 화장품 관련 8개 업체가 'DNA와 화장품(DNA&Cosmetics)'이라 불리는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화장품의 원료가 되는 식물 원재료의 원산지에 대한 이력 추적(traceability)을 강화하려 하고 있다. 이력 추적이란 추적을 뜻하는 트레이스(trace)와 가능성을 의미하는 어빌리티(ability)가 조합된 용어로 원산지로부터 그 이후의 제조과정에 이르는 모든 이력과 유통과정을 파악하는 능력 또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이력 추적은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의 품질관리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제품에 사용되는 유전자원의 공정하고 공평한 이익공유를 위해서도 필요하다. 식물과 해조류를 연구하는 DNA Gensee사의 주도로 시작된 이 컨소시엄에는 클라란스(Clarins), 로레알(L’OREAL), 눅스(NUXE), 세더마(Sederma), 모엣 헤네시 루이 비통(LVMH), 그린테크(GreenTech), 코디프(CODIF) 등이 참여하고 있다. DNA와 화장품(DNA&Cosmetics) 컨소시엄 참여 업체
이 컨소시엄은 앞으로 1) 식물원료의 고유성을 입증할 신뢰성 높은 DB의 구축, 2) 제품을 위한 정확한 원료수급 및 안정성 확보, 3) 나고야의정서 적용을 위한 원재료의 투명성 보장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ABS법 안내서 출간최근 말레이시아 에너지자연자연부(Ministry of Energy and Natural Resources)는 자국의 유전자원법 및관련 접근절차를 설명하는 안내서 출간하였다. 말레이시아는 나고야의정서 비준을 위해 2017년 10월 ABS법을 제정하였으며, 2019년 나고야의정서 당사국이 되었다. 말레이시아는 유전자원법 관련 정보를 소개하는 ABSCH(www.mybis.gov.my)를 운영해 왔으며, 이 사이트를 통해 이 안내서가 공개되었다. 본 안내서는 117페이지 분량으로 관련 법에 대한 개관, ABS 절차, 법의 적용범위, 사전통고승인, 이익공유 매커니즘, 허가증 취득 절차, 의무준수 및 법 집행, 벌칙 조항 등을 설명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ABS법 안내서 표지 및 목차
유전자원정보관리센터는 말레이시아의 유전자원법과 이번에 발간된 안내서를 바탕으로 ‘말레이시아의 유전자원 접근과 이익공유 절차 안내서’를 발간을 계획하고 있다. 제8차 나고야의정서 대응을 위한 바이오산업 관련 협회 협의회국립생물자원관은 ‘제8차 나고야의정서 대응을 위한 바이오산업 관련 협회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고야의정서 대응을 위한 바이오산업 관련 협회 협의회’는 국내 산업계의 나고야의정서 대응 지원을 위한 협력과 산업계 애로 및 요청 사항에 대한 공유를 통한 산업계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이 협의회에는 한국바이오협회, 대한화장품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한국종자협회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제8차 회의에서는 나고야의정서 최근 국제 동향과 나고야의정서 인식도 설문조사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협회 협의회 운영규정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제8차 나고야의정서 대응을 위한 바이오산업 관련 협회 협의회 개요
발행 : 국립생물자원관 작성 : 김윤정 전문위원, 이재호 연구사 감수 : 장정익 센터장, 박찬호 연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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